펀진(대표 김득화)이 사물인터넷(IoT)망 기반 자산관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펀진은 이미 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IoT망 로라(LoRa)를 활용, 전기이륜차 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지난해 씨엠파트너와 관제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솔루션은 씨엠파트너 전기이륜차에 부착된다. 썬바이크 위치와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 관제할 수 있다. 내년 말까지 1만대 이상 썬바이크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펀진 관제 솔루션에는 위성항법시스템(GPS)과 각종 센서가 달렸다. 전기이륜차 배터리에 장착하면 배터리 관리시스템(BMS)과 연동한다. 배터리 위치, 전압, 잔량, 온도, 수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낸다.

사용자는 배터리 분실,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배터리 문제를 실시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펀진은 네트워크 구축·운영 솔루션, 씨엠파트너스는 전기이륜차 제조 전문 기업이다.

펀진 관계자는 “현재 전기이륜차를 넘어 차량과 대형설비 대상 관제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며 “동산담보 자산 관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진은 최근 빅데이터 전문기업 엘라스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동체 자산 및 동산담보 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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